딴짓생활의 모든 테스트

현장 중계 지각러 · 나의 지각 변명 등급

친구가 내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보게 됨

“지금 횡단보도. 빨간불. 이제 초록불.”

친구를 불안하게 두기 싫어 이동 장면을 하나씩 알립니다. 기다리는 사람은 어느새 내 출근길 라이브 시청자가 돼 있어요.

상황은 풍부한데 도착 시간이 빠질 때가 있습니다. 중계 첫 줄에 몇 분 남았는지만 적으면 친구도 댓글 대신 약속 장소에서 편하게 기다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