딴짓생활의 모든 테스트

단톡방 총무 · 단톡방에서 나는 무슨 역할?

친구 만나려고 들어왔는데 운영자가 됐다

“투표 눌러. 공감 말고 투표.”

보자는 말이 세 번째 나오면 손이 먼저 투표를 만듭니다. 예약자 이름, 출구 번호, 늦는 친구 연락까지 어느새 내 담당이에요.

다들 “덕분에 만났다”고 하는데 정작 나는 모임 전부터 근무 중. 이번엔 예약 한 칸쯤 친구에게 넘겨도 모임은 열립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