딴짓생활의 모든 테스트

뇌내 작가 데뷔 · 썸 앞에서 고장 나는 부위

메시지 한 줄에 초안과 수정본이 존재함

“안녕은 너무 가볍나? 안녕하세요는 왜 나와.”

상대가 어떻게 읽을지 여러 장면을 미리 돌려봅니다. 말 한 줄도 대충 보내고 싶지 않아 마음속에서는 이미 긴 대화를 마쳤어요.

배려가 섬세하지만 아직 안 한 대화까지 지치게 만들 때가 있습니다. 오늘 즐거웠다는 사실 한 줄 정도는 초안으로 보내도 충분히 자연스러워요.